충남교육청, 개학 전후 특별방역 및 학사운영 대책 강화

박상원 기자 2022. 8. 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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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전진석 부교육감 주재로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여름방학 전후 특별방역 및 학사운영 대책 마련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대책 협의회는 국내 코로나 유행 정점이 개학 시기와 맞물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염 위험요인의 유입 차단과 확산방지를 위한 학교 방역준비 및 대응을 철저히 하고, 흔들림 없는 학사 운영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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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정상등교 원칙'으로 방역 강화
개학 전 1주에서 개학 후 2주까지 특별방역기간 운영
충남교육청 전경. 사진=대전일보DB

충남교육청은 전진석 부교육감 주재로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여름방학 전후 특별방역 및 학사운영 대책 마련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대책 협의회는 국내 코로나 유행 정점이 개학 시기와 맞물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염 위험요인의 유입 차단과 확산방지를 위한 학교 방역준비 및 대응을 철저히 하고, 흔들림 없는 학사 운영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학교 방역·급식·운동부 운영과 2학기 학사운영·현장체험학습 방역 강화, 방과 후 학교·초등돌봄교실 운영·교원대체인력 확보 지원, 원격수업체제 및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방학 중 학원 방역 관리, 학교 공사장 시설 인력 방역 강화, 코로나 19 적극 대응 등을 논의했다.

전 부 교육감은 "코로나 재유행으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해 대응 체계 마련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며 "여름방학 기간에도 공백 없이 준비해 2학기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가능하도록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개학 1주 전과 개학 후 2주 까지를 특별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2학기 정상등교를 원칙으로 방역물품 점검 및 학교 BCP 계획을 현행화 하는 등 촘촘한 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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