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서 우수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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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가 행정안전부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공사가 이번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총 1조 8000억 원 규모의 신규 사업을 추진하는 등 공공개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다.
공사는 오는 2026년까지 공동주택 1만 2000호 공급, 도시개발 440만㎡ 추진, 신규 사업확대 및 사업영역 다각화, 경영평가 최고등급 달성 및 정부혁신 우수기관 선정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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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가 행정안전부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나 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공사가 이번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총 1조 8000억 원 규모의 신규 사업을 추진하는 등 공공개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다.
또 재무적으로는 뛰어난 사업성과와 리스크 관리위원회 정기운영을 바탕으로 창립 이후 최대 당기순이익인 598억원을 달성했다.
서울·경기·인천 3개 수도권 공사를 제외한다면 가장 높은 수치로 역대 최소 부채비율 79%를 기록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
또 코로나 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대규모 투자 확대로 일자리 창출과 경기회복에 기여한 성과도 인정받았다.
공사는 오는 2026년까지 공동주택 1만 2000호 공급, 도시개발 440만㎡ 추진, 신규 사업확대 및 사업영역 다각화, 경영평가 최고등급 달성 및 정부혁신 우수기관 선정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결과는 도민행복과 지속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노사 공동노력의 결과이며, 공사가 그 동안 보통 수준에서 우수한 수준으로 도약했다는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건전한 재정을 기반으로 공공사업과 수익사업을 균형 있게 추진해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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