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더비' 김천, 포항전 홈경기서 베스트 멤버 총 출동!

김환 기자 2022. 8. 1.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천상무가 8월 첫 홈경기 포항스틸러스전에서 승리를 정조준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26R 포항스틸러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홈 개막전이었던 포항과 홈경기에서 김천은 난타전 끝에 3대 2로 승리했다.

김천상무 김태완 감독은 "포항전 홈경기에서는 국가대표를 다녀온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한다. 홈 팬들에게 좋은 경기력으로 즐겁고 행복한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김천 상무

[포포투=김환]


김천상무가 8월 첫 홈경기 포항스틸러스전에서 승리를 정조준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26R 포항스틸러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수원삼성전 이후 3일 만에 다시 그라운드에 나선다. 김천은 팀의 승리를 기원하며 안마의자, 가전제품, 쌀 등 경품을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김천과 포항은 올 시즌 2번의 맞대결에서 김천이 1승 1무의 기록으로 앞서고 있다. 올 시즌 홈 개막전이었던 포항과 홈경기에서 김천은 난타전 끝에 3대 2로 승리했다. 조규성, 서진수, 정현철이 각 1골 씩 터뜨렸고 팔라시오스, 허용준에게 골을 내줬다. 6월 말 포항과 원정경기에서는 임상협의 선제골을 김지현이 만회하며 1대 1로 무승부를 거뒀다. 포항전에서는 항상 승점을 가져왔다.


23라운드를 치른 현재 두 팀은 1라운드 때 와는 상황이 사뭇 다르다. 김천은 10위에 위치해있고 포항은 3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 5경기 경기 결과도 김천은 1승 1무 3패, 포항은 3승 1무 1패다.


포항은 김천을 거친 예비역 정재희, 허용준, 심상민, 김용환 등이 대거 포진해있고 정재희, 허용준은 발빠른 측면 공격을 소화하고 있다. 김천은 국가대표에서 돌아온 공격수 조규성을 비롯해 김지현까지 공격적으로 포항을 상대할 예정이다. 이영재-권창훈은 탄탄하게 2선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김천상무 김태완 감독은 “포항전 홈경기에서는 국가대표를 다녀온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한다. 홈 팬들에게 좋은 경기력으로 즐겁고 행복한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2일 포항전 홈경기는 TV 중계 skySports(U+tv 111번, 올레tv 54번, Btv 125번, sky life 202번), 온라인 중계 네이버tv, 다음 카카오, 아프리카tv, 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