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박효준, 연속경기 무안타. 조원빈은 부상 복귀

김현희 2022. 8. 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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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의 박효준의 무안타 기록이 길어지고 있다.

현지시간 기준으로 30일과 31일, 미국 워싱턴주 톨레도에서 열린 톨레도 머드헨즈(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 트리플 A)와의 경기에 나선 박효준은 두 경기 모두 무안타로 물러났다.

30일 경기에서는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31일 경기에서는 9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 했지만, 이틀 모두 4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최근 무안타 행진을 계속 이어가면서 박효준의 시즌 타율도 0.208로 뚝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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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 시즌 타율 0.208로 뚝 떨어져. 조원빈은 부상 복귀 후 다시 '라인업 포진'
사진=AP/연합뉴스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피츠버그의 박효준의 무안타 기록이 길어지고 있다.

현지시간 기준으로 30일과 31일, 미국 워싱턴주 톨레도에서 열린 톨레도 머드헨즈(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 트리플 A)와의 경기에 나선 박효준은 두 경기 모두 무안타로 물러났다. 30일 경기에서는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31일 경기에서는 9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 했지만, 이틀 모두 4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최근 무안타 행진을 계속 이어가면서 박효준의 시즌 타율도 0.208로 뚝 떨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디애나폴리스는 30일에 5-6으로 패한 데 이어 31일에는 4-1로 승리하면서 원정 6연전을 마쳤다.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된 배지환은 이번 홈경기에서 합류 시점이 정해질 전망이다.

한편, 플로리다 콤플렉스 리그(Floride Complex League)에서 루키리그 선수들과 함께 하고 있는 FCL 세인트루이스의 조원빈은 부상 복귀 이후 다시 실전에 투입됐다. 지난 28일부터 다시 선발 라인업에 복귀하여 3경기에서 10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으며, 0.227의 타율과 0.725의 OPS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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