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이재욱, 액션+로맨스 다 잡은 열연

2022. 8. 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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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재욱이 액션과 로맨스를 넘나드는 열연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환혼'(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준화)에서는 무덕이(정소민)와 첫 입맞춤을 하는 장욱(이재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선생(임철수)과의 낚시에서 금등어를 낚는 데 성공하며 치수에 오른 장욱. 그러나 장욱은 마지막 대련 상대로 서율(황민현)이 등장하며 위기를 직면했다.

더욱이 마지막 대련에 걸린 것이 금두꺼비가 아닌 하인 무덕이라는 사실이 장욱을 더욱 혼란케 했다. 장욱은 치수에 올랐음에도 서율과의 대련에서 패배, 결국 무덕이를 빼앗겼다. 장욱은 함께 있는 무덕이의 모습을 보며 묘한 감정을 느꼈다.


이후 장욱은 허윤옥(홍서희)과 함께 있는 자신을 보고 질투하는 무덕이의 도발에 입맞춤했다. 이어 "'설마 하겠어' 할 때 진짜로 하라는 가르침을 주셨지요. 제자 스승님의 가르침대로 따랐습니다"며 무덕이에게 다시 한번 직진 본능을 보여줬다.

이렇듯 이재욱은 화려한 검술 액션부터 무덕이와의 심쿵 로맨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대체 불가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섬세한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을 압도, 극의 흡입력을 높이며 앞으로 펼쳐질 또 다른 위기에 긴장감을 더했다.


'환혼'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환혼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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