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이색 이벤트로 임직원 휴가 지원..사내 복지 지속 개선

임영택 2022. 8. 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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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대표 김태영)이 임직원들의 여름 휴가를 지원하기 위한 이색 사내 이벤트를 진행했다.

웹젠은 "유례없는 더위로 저하된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휴가철을 맞이해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직원들을 지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단순한 추첨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디저트 등을 함께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라고 설명했다.

웹젠은 이후에도 꾸준히 이색 이벤트 등을 마련하고 휴가 지원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여러 사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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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이 이색 사내 이벤트로 임직원의 여름 휴가를 지원했다.<사진=지난달 열린 ‘치어 업(Cheer UP)’ 이벤트 현장>

웹젠(대표 김태영)이 임직원들의 여름 휴가를 지원하기 위한 이색 사내 이벤트를 진행했다. 웹젠은 지속적인 사내 행사를 통해 임직원의 사기 독려에 힘쓸 계획이다.

웹젠은 지난달 ‘치어 업(Cheer UP)’ 이벤트를 개최했다. 추첨을 통해 직원들의 여름휴가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전사 직원에게 생과일 샤베트 디저트를 선물하고 총 18명에게 ‘소노펠리체’와 ‘용평리조트’ 2박 숙박권, ‘소노워터파크’ 이용권을 선물했다.

웹젠은 “유례없는 더위로 저하된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휴가철을 맞이해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직원들을 지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단순한 추첨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디저트 등을 함께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라고 설명했다.

웹젠은 이후에도 꾸준히 이색 이벤트 등을 마련하고 휴가 지원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여러 사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웹젠은 이전에도 ‘워라밸 중심,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복지 및 제도를 개편해왔다. 업무용 개인 의자를 모두 ‘허먼밀러’ 제품으로 교체하는 등의 소소한 업무환경 개선 노력도 함께 진행했다.

웹젠은 지난 2018년 7월에는 펄어비스에 이어 업계에서 두 번째로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자율출근제를 도입했다. 1일 최소 근무시간인 4시간만 충족하면 월 단위 총 근무시간 내에서 근로자가 근무시간을 임의로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도 운영 중이다.

또 사옥 내에 직장어린이집 ‘푸르름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초등학교 자녀를 둔 임직원들에게 매년 정기적으로 코딩 교육 교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여기에 임직원에게 매년 12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제공해 외식 및 음료, 영화, 스포츠·레저, 렌터카·주유, 전자제품, 백화점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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