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지코, 2년 만의 컴백 "긴장감 색다르고 설레, 열과 성 다했다"

이유나 2022. 8. 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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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씨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2020년 미니 3집 'RANDOM BOX' 이후 2년 만의 컴백을 이룬 그는 'Grown Ass Kid'를 통해 여전히 트렌드에 민감하고 본인이 좋아하는 음악을 할 때 더욱 빛나는 아티스트 지코 씨의 변하지 않는 음악 취향과 열정, 시금 아티스트로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이유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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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씨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지코 씨의 미니 4집 'Grown Ass Kid'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가 개최됐다. 지코 씨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한차례 미뤄져 앨범 발매 이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지코 씨는 지난 27일 미니 4집 'Grown Ass Kid'를 발표했다. 2020년 미니 3집 'RANDOM BOX' 이후 2년 만의 컴백을 이룬 그는 'Grown Ass Kid'를 통해 여전히 트렌드에 민감하고 본인이 좋아하는 음악을 할 때 더욱 빛나는 아티스트 지코 씨의 변하지 않는 음악 취향과 열정, 시금 아티스트로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이유를 담아냈다.

타이틀곡 '괴짜 (Freak)'는 지코 씨만의 신나고 흥겨운 바이브가 응축된 트랙이다. 소동으로 난장이 된 괴짜들의 도시를 연상케하는 곡의 테마에 다이내믹한 보컬과 멜로디가 어우러져 지코의 에너지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이날 지코 씨는 "2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공백기를 가지며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됐는데, 이런 생각과 고민들을 앨범에 담았다. 시간 날 때 마다 틈틈이 제 아이디어를 옮겨담는데 주력했고, 굉장히 오랜만에 발표하는 만큼 긴장감도 색다른 것 같고 설렘도 있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많은 이들의 플레이리스트 추가되고자 하는 바람, 일상의 즐거움이 되는 바람까지 담아 열과 성을 다해 작업했다"라고 덧붙였다.

소집 해제 이후 어떻게 지냈냐는 질문에 "너무나 감사하게도 많은 일들이 들어왔다. 광고 촬영, 화보 촬영도 하고 방송도 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앨범을 마무리할 단계에 돌입했다. 컴백을 위해 댄스 연습, 라이브 연습 등 굉장히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오랜만에 팬들을 만난 소감을 어땠을까. "정말 저뿐만이 아니라 오랜 시간 아티스트와 팬이 오프라인으로 만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저는 2년 간의 시간 동안 쌓아온 체증이 있었는데 그게 한 순간에 가시더라. 단 한번의 무대로. 관객분들과 오랜만에 만나는 순간 이루말할 수 없는 에너지를 받았고, 그 에너지를 동력으로 앨범을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지코 씨의 미니 4집 'Grown Ass Kid'는 지난 27일 발매됐다.

[사진=오센]

YTN star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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