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인상' 동부고속 파업 장기화에 주민·관광객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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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임금인상을 요구하는 동부고속 노조의 파업(본지 7월 27일 5면)이 6일째 접어든 가운데 서울과 동해안을 오가는 동부고속 소속 버스 노선 대부분이 중단되면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1일 강릉·동해·삼척 등 영동지역 터미널에 따르면 지난 7월 27일부터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과 원주, 강릉, 동해·삼척, 속초·양양고속터미널 등 4개 노선은 동부고속 버스가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결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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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강릉 하루 26대 운행 중단돼
속보=임금인상을 요구하는 동부고속 노조의 파업(본지 7월 27일 5면)이 6일째 접어든 가운데 서울과 동해안을 오가는 동부고속 소속 버스 노선 대부분이 중단되면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1일 강릉·동해·삼척 등 영동지역 터미널에 따르면 지난 7월 27일부터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과 원주, 강릉, 동해·삼척, 속초·양양고속터미널 등 4개 노선은 동부고속 버스가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결행되고 있다.
동서울터미널의 경우는 강릉고속버스터미널간 노선의 동부고속버스는 하루 26대 대부분의 운행이 중단됐으나, 동해·삼척 노선은 하루 편도 11회, 양양·속초 노선도 하루 편도 15회 정도만 배차돼 비상인력으로 운행되고 있다.
수원고속터미널과 영동지역을 오가는 동부고속버스도 대부분 결행되고 있으나 동양고속 등 타 운송사의 버스는 일부 운행되고 있다.
동해·삼척지역 버스운송사 관계자는 “동서울은 운행하고 있고, 완전 중단됐던 강남은 전날 배차가 몇 대씩 나오고 있으며 수원은 동부고속은 결행되고 있지만 교대로 투입되던 동양고속은 정상 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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