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서울 주택가 화단서 연막수류탄 발견..군, 유출 경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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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한 주택가 화단에서 군용 연막수류탄이 발견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서초구 한 주택가에서 적색 연막수류탄을 발견해 육군 폭발물 처리팀에 인계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경찰의 공조 요청을 받고 출동한 군 당국은 해당 원통 안에 적색 연막수류탄이 들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이날 오후 5시쯤 연막탄을 터지지 않은 채로 회수했습니다.
군 당국은 해당 연막탄의 자세한 유출 경위 등을 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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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한 주택가 화단에서 군용 연막수류탄이 발견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서초구 한 주택가에서 적색 연막수류탄을 발견해 육군 폭발물 처리팀에 인계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1일 오후 3시쯤 "화단에서 폭발물이 발견됐다"는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경비원이 신고한 물체는 짙은 회색의 닫힌 철제 원통이었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경찰관 중 해병대 출신 신임 순경은 이 물체가 군 복무 시절 보았던 연막수류탄임을 알아차렸습니다.
경찰의 공조 요청을 받고 출동한 군 당국은 해당 원통 안에 적색 연막수류탄이 들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이날 오후 5시쯤 연막탄을 터지지 않은 채로 회수했습니다.
군 당국은 해당 연막탄의 자세한 유출 경위 등을 수사 중입니다.
(사진='서울경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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