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대전세종지부 "현장 안전대책 즉시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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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대전세종건설지부는 1일 최근 잇단 현장 사고와 관련해 "정부는 건설 현장 안전 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조는 이날 세종시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대전에 있는 주상복합 신축공사장에서 잇따라 사고가 발생했다"며 "건설 현장 사고를 줄이려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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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대전세종건설지부는 1일 최근 잇단 현장 사고와 관련해 "정부는 건설 현장 안전 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조는 이날 세종시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대전에 있는 주상복합 신축공사장에서 잇따라 사고가 발생했다"며 "건설 현장 사고를 줄이려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노조 관계자는 "공사 일정을 맞추기 위한 무리한 속도전과 불법 다단계 하도급이 사고 원인으로 보인다"며 "공법에 맞지 않는 위험한 시공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데크플레이트 시공법에 대한 재검토가 시급하다"며 "정부가 나서서 현장 전수 조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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