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 김민재, 최고 활약 선수로 선정.."안정적 플레이로 박수 갈채"

곽힘찬 2022. 8. 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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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전을 치른 김민재를 향해 나폴리 지역 언론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나폴리24'는 31일(현지시간) 마요르카와의 친선경기가 끝난 뒤 최고-최악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소개했다.

나폴리는 한국시간으로 1일 이탈리아 테오필로 파티니 경기장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마요르카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특히 나폴리 소식을 전해는 '칼치오 나폴리24'는 경기가 끝난 뒤 최고 수준의 활약을 펼친 선수 중 김민재를 선정, 가장 먼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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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데뷔전을 치른 김민재를 향해 나폴리 지역 언론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나폴리24'는 31일(현지시간) 마요르카와의 친선경기가 끝난 뒤 최고-최악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소개했다.

나폴리는 한국시간으로 1일 이탈리아 테오필로 파티니 경기장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마요르카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김민재는 선발로 출전해 전반전 45분 동안 뛰며 맹활약했다. 안정적인 수비력으로 나폴리의 후방을 든든하게 지켰고 장점인 전진 패스 능력도 빛을 발했다. 나폴리는 전반 8분 빅터 오시멘의 골로 앞서나갔지만 후반 10분 안토니오 라요에게 실점하며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후반전에 김민재는 뛰지 않았으므로 김민재의 나폴리 데뷔전은 굉장히 성공적이였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나폴리 소식을 전해는 '칼치오 나폴리24'는 경기가 끝난 뒤 최고 수준의 활약을 펼친 선수 중 김민재를 선정, 가장 먼저 소개했다. 매체는 "김민재는 뛰어난 전진 패스로 박수 갈채를 받았다. 경기를 안정적으로 이끌었고 디 로렌조에게 정확한 패스를 전달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나폴리 진영으로 연결되는 마요르카의 패스를 안정적으로 차단했고 범위 내의 리바운드 공을 따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민재는 나폴리가 칼리두 쿨리발리(첼시) 대체자로 영입한 자원이다. 아우렐리오 디 라우렌티스 회장이 직접 나설 정도로 큰 공을 들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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