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욕지도서 스노클링하던 40대 너울성 파도에 다쳐

한지은 2022. 8. 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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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11시 40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도동해수욕장 인근에서 스노클링을 마치고 갯바위로 올라가던 A(47)씨가 너울성 파도에 휩쓸리면서 넘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갯바위에 머리를 강하게 부딪히면서 머리와 가슴에 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통영해경은 보건소로부터 뇌출혈과 골절이 의심되니 긴급 이송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고 연안 구조정을 동원해 A씨를 통영 한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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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욕지도서 스노클링하던 40대 너울성 파도에 다쳐 [통영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1일 오전 11시 40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도동해수욕장 인근에서 스노클링을 마치고 갯바위로 올라가던 A(47)씨가 너울성 파도에 휩쓸리면서 넘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갯바위에 머리를 강하게 부딪히면서 머리와 가슴에 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통영해경은 보건소로부터 뇌출혈과 골절이 의심되니 긴급 이송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고 연안 구조정을 동원해 A씨를 통영 한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경 관계자는 "현재 남해동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사고 위험이 높다"며 "안전을 위해 갯바위와 방파제 접근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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