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로 나온 교원·학부모 단체 "만 5세 초등취학 철회하라" [뉴시스Pic]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비롯한 30여 개 교원·학부모단체들이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만 5세 초등취학 저지를 위한 범국민연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만 5세 초등취학 철회하라' '탁상공론 졸속행정 학제개편 반대'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또한 "만 5세 초등취학은 유아들의 인지·정서발달 특성상 부적절하며, 입시경쟁을 앞당기는 부작용을 초래한다"며 학제개편안을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비롯한 30여 개 교원·학부모단체들이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만 5세 초등취학 저지를 위한 범국민연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만 5세 초등취학 철회하라' '탁상공론 졸속행정 학제개편 반대'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또한 "만 5세 초등취학은 유아들의 인지·정서발달 특성상 부적절하며, 입시경쟁을 앞당기는 부작용을 초래한다"며 학제개편안을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초등학교 입학연령 하향과 관련한 도어스테핑을 열고 "취학연령 하향을 (대통령)업무보고에 포함시키게 된 것은 우리 아이들이 국가 책임교육에 있어 더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였다"고 밝혔다.
앞서 박 부총리는 지난달 29일 초등 입학 연령을 만 6세에서 만 5세로 1년 앞당기고, 이에 따라 대학까지 모든 학제의 입학 시기를 1년씩 당기는 학제 개편을 추진하겠다는 업무 계획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짧은 치마' 여성 쫓아간 男…차량 사이 숨더니 '음란행위'(영상)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유명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로 입건
- "놀다 다쳤다"더니…4세아 바닥에 패대기친 교사, CCTV에 걸렸다
- 직원 폭행한 닭발 가게 사장 "6800만원 훔쳐서 홧김에…"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