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세장 이긴 KT..9년만에 '시총 10조원' 찍었다

변휘 기자 2022. 8. 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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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시가총액 10조원 고지에 올라섰다.

KT는 1일 종가 기준 3만8350원을 기록하며 시가총액 10조136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말 종가(3만600원)과 비교하면, KT의 올해 주가 상승률은 25.3%에 달한다.

한편 KT는 올 1분기 영업이익(6266억원)이 전년 동기 대비 41.1% 급등, 분기 기준으로 1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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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시가총액 10조원 고지에 올라섰다. 약세장에서도 '디지코(DIGICO)' 효과를 과시했다.

KT는 1일 종가 기준 3만8350원을 기록하며 시가총액 10조136억원을 기록했다.

종가 기준 10조원 돌파는 2013년 6월 이후 9년 2개월 만의 일이다. 작년 말 종가(3만600원)과 비교하면, KT의 올해 주가 상승률은 25.3%에 달한다.

주력인 통신업의 안정감에 더해 AI(인공지능)·클라우드·DX(디지털전환)·미디어 등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에 시장의 기대가 쏠린 결과로 풀이된다. 또 약세장에서 안정적 배당 매력을 과시한 것도 주가 상승의 요인으로 꼽힌다.

한편 KT는 올 1분기 영업이익(6266억원)이 전년 동기 대비 41.1% 급등, 분기 기준으로 1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바 있다. 오는 10일 발표되는 2분기 성적표도 못지 않은 호실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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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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