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SPL 하츠서 3년 제의받아.. "창의적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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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24·수원)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하츠 오브 미들로시언으로부터 3년 계약을 제의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매체 에든버러 이브닝 뉴스는 "하츠가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 이승우에게 3년 계약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승우가 시즌 중반 수원FC을 떠날 준비가 돼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빠른 시일 내에 합의를 원한다"며 "이번 시즌 하츠의 공격진에 창의력 있는 플레이와 득점력을 더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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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매체 에든버러 이브닝 뉴스는 "하츠가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 이승우에게 3년 계약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하츠는 지난 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셀틱과 레인저스에 이어 3위를 기록한 강팀이며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진출을 확정했다.
매체는 "이승우가 시즌 중반 수원FC을 떠날 준비가 돼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빠른 시일 내에 합의를 원한다"며 "이번 시즌 하츠의 공격진에 창의력 있는 플레이와 득점력을 더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승우는 K리그1에서 6위를 차지한 수원FC의 핵심 자원이라며 바르셀로나 유스를 거쳐 바르셀로나B에서 활약했다"고 강조했다.
이승우는 올시즌 K리그에서 10골을 넣으며 득점 순위 5위에 올라있다. 수원FC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는 만큼 스코틀랜드행을 택할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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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남 기자 mikes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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