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7월 2만6066대 판매..전년 동기 대비 35.7%↑

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2022. 8. 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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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지엠)은 지난달 총 2만606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수출은 2만1949대로 전년 동월(1만4329대) 대비 53.2% 증가했다.

한국지엠 측은 올해 출시한 신차 쉐보레 볼트EV와 볼트EUV, 이쿼녹스, 트래버스, 타호가 고객 인도에 속도를 내며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또한 쉐보레 트래버스는 지난달 420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308대) 대비 36.4%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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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수출 2만1949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2% 증가
한국지엠 "인기 차종, 빠른 고객 인도…적체 해소 중"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한국지엠 제공

한국GM(지엠)은 지난달 총 2만606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수출은 2만1949대로 전년 동월(1만4329대) 대비 53.2% 증가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동일한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만6585대가 수출됐다.

내수에서는 쉐보레 스파크와 트레일블레이저가 각각 1005대, 1870대가 판매됐다.

한국지엠 측은 올해 출시한 신차 쉐보레 볼트EV와 볼트EUV, 이쿼녹스, 트래버스, 타호가 고객 인도에 속도를 내며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또한 쉐보레 트래버스는 지난달 420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308대) 대비 36.4%의 증가했다.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카를로스 미네르트 부사장은 "업계 전반에 걸쳐 고객 인도 지연이 이어지는 가운데 쉐보레는 이쿼녹스, 트래버스, 타호, 볼트EUV 등 인기 차종들의 빠른 고객 인도를 통해 차량 출고 적체 현상을 해소해나가고 있다"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를 비롯해 국산과 수입을 아우르는 한국지엠 투트랙 전략의 핵심 차종들이 꾸준한 시장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만큼 이런 긍정적인 모멘텀을 바탕으로 내수 시장에서 쉐보레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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