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치고 잘 잡고' 김하성, 첫 월간 타율 '3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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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를 이어가는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네 경기 연속 안타에 멋진 수비까지 선보였습니다.
미네소타 강타자 벅스턴의 빠른 타구를 김하성이 다이빙 캐치로 막아냅니다.
[현지 중계 해설 : 샌디에이고의 유격수 김하성이 환상적인 수비를 보여줍니다.]
시속 161km의 공을 받아쳐 네 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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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상승세를 이어가는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네 경기 연속 안타에 멋진 수비까지 선보였습니다.
메이저리그 소식,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미네소타 강타자 벅스턴의 빠른 타구를 김하성이 다이빙 캐치로 막아냅니다.
[현지 중계 해설 : 샌디에이고의 유격수 김하성이 환상적인 수비를 보여줍니다.]
선발 머나이아가 고맙다고 인사할 정도의 멋진 호수비!
활약은 타석에서도 계속됐습니다.
시속 161km의 공을 받아쳐 네 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맹활약을 펼친 김하성의 월간 타율은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3할을 넘어섰습니다.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던 LA 에인절스의 리드 데트머스,
삼구 삼진 세 개로 이닝을 끝내는 '무결점 이닝'을 기록합니다.
[현지 중계 해설 : 삼진 아웃! 무결점 이닝입니다.]
'괴물' 오타니도 안타 두 개와 볼넷 두 개로 네 번 출루했지만, 팀은 텍사스에 역전패했습니다.
YTN 이지은입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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