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넣고 '우영우 인사'..日 J리그에서 나온 '우영우 세리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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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축구에서 한국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 속 주인공처럼 인사하는 세리머니가 등장했다.
지난 31일 일본 시즈오카현 시미즈 IAI 스타디움 니혼다이라에서 열린 2022 J1리그 23라운드 시미즈 에스펄스와 사간 도스의 경기에서 전반 4분 사간 도스 공격수 이와사키 유토(28)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날 사간 도스는 전반 한 골을 추가해 2 대 0으로 달아났지만 후반 상대에게 반격을 허용해 3 대 3 무승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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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축구에서 한국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 속 주인공처럼 인사하는 세리머니가 등장했다.
지난 31일 일본 시즈오카현 시미즈 IAI 스타디움 니혼다이라에서 열린 2022 J1리그 23라운드 시미즈 에스펄스와 사간 도스의 경기에서 전반 4분 사간 도스 공격수 이와사키 유토(28)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오른쪽에서 하프라인 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받은 이와사키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볼을 잡은 뒤 오른발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 후 이와사키는 동료들에게 달려갔다. 이어 우영우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대각선으로 팔을 뻗는 동작을 펼치며 기쁨을 나눴다.
우영우는 현재 일본 넷플릭스에서 드라마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사간 도스에는 한국 축구대표팀 출신 황석호(33)가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이날 사간 도스는 전반 한 골을 추가해 2 대 0으로 달아났지만 후반 상대에게 반격을 허용해 3 대 3 무승부를 거뒀다.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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