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7월 1만6673대 판매..전년比 51.1% 증가

이세현 기자 2022. 8. 1.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4257대, 수출 1만2416대 등 총 1만667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르노코리아의 지난달 국내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4.1% 줄었다.

중형 세단 SM6는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한 459대로, 세 달 연속 전년 동월보다 두배 이상 판매량이 늘어났다.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가 1만1431대 판매되며 지난달 누적 수출 10만대 돌파에 이어 높은 인기를 이어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판매량 14.1%↓, 수출은 XM3 판매호조로 104.4%↑
르노코리아자동차 로고 ⓒ 뉴스1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4257대, 수출 1만2416대 등 총 1만667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51.1% 늘어난 수치다. 국내 판매는 줄었으나 수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르노코리아의 지난달 국내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4.1% 줄었다.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QM6가 7월 한달간 2517대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

특히 QM6 LPe 모델이 QM6 전체 판매의 약 70%인 1772대가 판매됐다. QM6 LPe는 국내 유일하게 특허 받은 LPG 도넛 탱크 마운팅 시스템으로 공간 활용성과 탑승객 안전을 모두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쿠페형 SUV XM3가 같은 기간 총 1254대 판매돼, QM6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중형 세단 SM6는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한 459대로, 세 달 연속 전년 동월보다 두배 이상 판매량이 늘어났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04.4% 급증했다.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가 1만1431대 판매되며 지난달 누적 수출 10만대 돌파에 이어 높은 인기를 이어갔다. 이중 하이브리드 모델이 7177대로, 전체 XM3 수출의 63%를 차지했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XM3는 주력 수출 지역인 유럽 시장에서 전문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s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