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의총 연 권성동 "당 비상상황 직면.. 돌파 위한 특단의 조치 필요"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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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표 직무대행 사퇴 의사를 밝힌 권성동 원내대표가 1일 긴급 의원총회에서 "당이 비상상황에 직면했다. 이를 돌파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권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오늘 의총 전 초선·재선·삼선 이상 중진 의원과 릴레이 간담회를 했다"면서 "현재 혼란을 극복할 현실적 방법은 비대위 체제 전환이라는 다수 목소리를 들었다. 의원 여러분의 총의와 용단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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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당 대표 직무대행 사퇴 의사를 밝힌 권성동 원내대표가 1일 긴급 의원총회에서 "당이 비상상황에 직면했다. 이를 돌파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권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오늘 의총 전 초선·재선·삼선 이상 중진 의원과 릴레이 간담회를 했다"면서 "현재 혼란을 극복할 현실적 방법은 비대위 체제 전환이라는 다수 목소리를 들었다. 의원 여러분의 총의와 용단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주말 최고위원들 사퇴가 이어졌다. 의결권 을 갖고 있는 최고위 구성원 5명 중 2명이 사의 표명했다. 게다가 당대표는 사고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위기극복을 위한 정상적인 당무 심의 의결이 불가한 상황이라는 평가가 다수 이뤘다"며 "이와 같은 당의 비상상황 극복 을 위해 의원 여러분의 중지를 모으고자 의총을 소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극복을 위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절실하다"며 "하루라도 빨리 위기를 수습하고 국정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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