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의총 연 권성동 "당 비상상황 직면.. 돌파 위한 특단의 조치 필요" [뉴시스Pic]

류현주 2022. 8. 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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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표 직무대행 사퇴 의사를 밝힌 권성동 원내대표가 1일 긴급 의원총회에서 "당이 비상상황에 직면했다. 이를 돌파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권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오늘 의총 전 초선·재선·삼선 이상 중진 의원과 릴레이 간담회를 했다"면서 "현재 혼란을 극복할 현실적 방법은 비대위 체제 전환이라는 다수 목소리를 들었다. 의원 여러분의 총의와 용단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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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당 대표 직무대행 사퇴 의사를 밝힌 권성동 원내대표가 1일 긴급 의원총회에서 "당이 비상상황에 직면했다. 이를 돌파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권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오늘 의총 전 초선·재선·삼선 이상 중진 의원과 릴레이 간담회를 했다"면서 "현재 혼란을 극복할 현실적 방법은 비대위 체제 전환이라는 다수 목소리를 들었다. 의원 여러분의 총의와 용단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주말 최고위원들 사퇴가 이어졌다. 의결권 을 갖고 있는 최고위 구성원 5명 중 2명이 사의 표명했다. 게다가 당대표는 사고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위기극복을 위한 정상적인 당무 심의 의결이 불가한 상황이라는 평가가 다수 이뤘다"며 "이와 같은 당의 비상상황 극복 을 위해 의원 여러분의 중지를 모으고자 의총을 소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극복을 위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절실하다"며 "하루라도 빨리 위기를 수습하고 국정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3선 이상 중진의원 간담회를 마친 후 참석의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당대표 직무대행 사퇴 선언을 한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일 당 혼란 상황 수습을 위한 초선의원들과의 간담회를 마친 뒤 국회 원내대표실을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당대표 직무대행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실 앞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당대표 직무대행 역할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일 국회에서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당정 정책협의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공동취재사진) 2022.08.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당대표 직무대행 사퇴 선언을 한 권성동 원내대표가 외부 일정을 마치고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실로 향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01.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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