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당 비상상황, 특단의 조치 필요".. '비대위' 필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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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당이 비상상황에 직면했다. 이를 돌파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필요성을 강조했다.
권 직무대행은 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의결권을 갖는 최고위원회 구성원 5명 중 2명이 사의를 표명했다"며 "게다가 당 대표는 사고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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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당이 비상상황에 직면했다. 이를 돌파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필요성을 강조했다.
권 직무대행은 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의결권을 갖는 최고위원회 구성원 5명 중 2명이 사의를 표명했다"며 "게다가 당 대표는 사고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기 극복을 위한 정상적인 당무 심의·의결이 불가한 상황이란 평가가 다수를 이루고 있다"며 "이와 같은 당 비상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의원 여러분의 중지를 모으고자 의원총회를 소집했다"고 했다.
권 직무대행은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 극복을 위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절실하다"며 "하루라도 빨리 위기를 수습하고 국정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의총 전 초선, 재선, 3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릴레이 간담회를 했다"며 "현재 혼란을 극복할 현실적 방법은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이란 다수의 목소리를 들었다. 의원 여러분의 총의와 용단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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