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종별] 10박 11일간의 대장정 성료, 종별 대회 최종 시상 내역

영광/임종호 2022. 8. 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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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박 11일의 일정으로 전남 영광에서 열린 IS동서 제77회 전국남녀종별농구 선수권대회가 동국대와 건국대의 경기를 끝으로 폐막했다.

남,녀 클럽부는 거제시공공스포츠클럽과 사천스포츠클럽이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으며 엘리트 팀에선 상산초와 온양동신초가 나란히 창단 이래 첫 종별 대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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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영광/임종호 기자] 10박 11일의 일정으로 전남 영광에서 열린 IS동서 제77회 전국남녀종별농구 선수권대회가 동국대와 건국대의 경기를 끝으로 폐막했다.

남대부에서는 건국대가 단국대를 84-75로 꺾고 7년 만에 왕좌에 올랐고, 여자 일반부에서는 김천시청이 디펜딩 챔피언 사천시청을 77-68로 누르고 4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고등부에선 삼일상고가 2차 연장 접전 끝에 올 시즌 3관왕에 빛나는 용산고를 82-80으로 제압했으며 선일여고는 삼천포여고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65-63으로 승리, 1990년 이후 32년 만에 종별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중등부의 경우 용산중과 수피아여중이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U16 국가대표 출신 에디 다니엘(194cm, F)을 앞세운 용산중은 배재중을 108-69로 완파하고 시즌 2관왕을 차지했고, 수피아여중은 온양여중을 61-48로 누르고 시즌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초등부는 엘리트와 클럽부로 나뉘어 경기가 펼쳐졌다. 남,녀 클럽부는 거제시공공스포츠클럽과 사천스포츠클럽이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으며 엘리트 팀에선 상산초와 온양동신초가 나란히 창단 이래 첫 종별 대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누렸다.

 

<종별대회 최종 시상 내역>

 

#사진_박상혁 기자

 

점프볼 / 영광/임종호 기자 whdgh1992@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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