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초선·재선·3선, 비대위 체제 전환이 다수 목소리"

이재우 2022. 8. 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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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비상대책위원회 전환과 관련해 "현재 혼란 극복할 현실적 방법은 비대위 체제 전환이라는 다수 목소리를 들었다. 의원 여러분의 총의와 용단을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내놨다.

권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오늘 의총 전 초선, 재선, 삼선 이상 중진 의원과 릴레이 간담회를 했다"명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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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당·정 정책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우 최영서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비상대책위원회 전환과 관련해 "현재 혼란 극복할 현실적 방법은 비대위 체제 전환이라는 다수 목소리를 들었다. 의원 여러분의 총의와 용단을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내놨다.

권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오늘 의총 전 초선, 재선, 삼선 이상 중진 의원과 릴레이 간담회를 했다"명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앞서 "당이 비상상황에 직면했다. 이를 돌파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지난 주말 최고위원들 사퇴가 이어졌다. 의결권 을 갖고 있는 최고위 구성원 5명 중 2명이 사의 표명했다. 게다가 당대표는 사고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위기극복을 위한 정상적인 당무 심의 의결이 불가한 상황이라는 평가가 다수 이뤘다"며 "이와 같은 당의 비상상황 극복 을 위해 의원 여러분의 중지를 모으고자 의총을 소집했다"고 했다.

권 직무대행은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극복을 위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절실하다"며 "하루라도 빨리 위기를 수습하고 국정을 뒷받침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권 직무대행은 전날 직무대행직 사퇴 의사를 밝히고 비대위 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youngag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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