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동체 생활 모범입주민 10명에 '서울미담상' 전달

이소은 기자 2022. 8. 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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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29일 임대주택 공동체문화 활성화에 앞장 선 입주민 10명에 '서울미담상(賞)'과 상금을 전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미담상'은 공동체 형성을 위해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드는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것으로, 이날 행사는 입주민들의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를 공유해 임대주택 내 공동체 문화를 형성·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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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담상 시상식.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29일 임대주택 공동체문화 활성화에 앞장 선 입주민 10명에 '서울미담상(賞)'과 상금을 전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미담상'은 공동체 형성을 위해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드는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것으로, 이날 행사는 입주민들의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를 공유해 임대주택 내 공동체 문화를 형성·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LH는 층간소음, 주차 분쟁 등 공동주택에서 일어나는 입주민간 갈등을 해소하는 데 필요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입주민 공동체 활동 수기를 접수 받았다.

수기 공모는 서울·경기지역 내 건설·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 공동체 문화 확산 사례와 입주민을 함께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41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그 중 10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10명의 입주민들은 모두 단지 환경미화, 이웃 문제 해결 등에 앞장서 임대주택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입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한 입주민은 눈 내리는 날이면 온가족이 주차장과 인도에 쌓인 눈을 치워 이웃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조인수 LH 서울지역본부장은 "따뜻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한 입주분들께 감사하다"며 "LH는 앞으로도 이웃과 소통하고 상생하는 공동주택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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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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