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시장, 진주 출신 기업인 만나 지역 발전 논의

김동민 2022. 8. 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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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1일 진주 지수면 출신 기업인을 만나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조 시장은 이날 서울 삼양통상에서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과 허동수 GS칼텍스 명예회장을 만나 'LG·GS·LS 등 지수면 범LG家 본적 생가 개방'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허남각 회장은 "지수면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생가 개방에 동의하고 구체적 방안은 추후 논의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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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각 삼양통상 회장·허동수 GS 칼텍스 명예회장 만나 생가 개방 요청
진주 출신 기업인 만난 조규일 시장 (진주=연합뉴스) 조규일 진주시장이 1일 서울 삼양통상에서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가운데), 허동수 GS칼텍스 명예회장(왼쪽)과 만나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2.8.1 [경남 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1일 진주 지수면 출신 기업인을 만나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조 시장은 이날 서울 삼양통상에서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과 허동수 GS칼텍스 명예회장을 만나 'LG·GS·LS 등 지수면 범LG家 본적 생가 개방'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진주 지수면 출신인 허 회장은 LG 공동 창업주이자 GS 그룹 효시인 고 허만정 선생의 손자다. 허 명예회장은 허남각 회장의 친동생이다.

조 시장은 "지수면에 있는 기업가 생가 개방에 대한 운영 방안을 충분히 설명했다"며 "세계적인 기업가정신 마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허남각 회장은 "지수면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생가 개방에 동의하고 구체적 방안은 추후 논의하겠다"고 화답했다.

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협업해 LG, GS, 삼성 창업주 등 글로벌 기업가를 배출한 옛 지수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K-기업가정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기업가 정신 문화 탐방로 조성 등 지수관광 테마 마을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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