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타깃' 피르미누, "리버풀에 남고 싶어"

박주성 2022. 8. 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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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베르투 피르미누는 리버풀 잔류를 원한다.

영국 언론 '리버풀 에코'는 1일(한국 시간) "최근 리버풀 미래가 불확실해진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침묵을 깼다"고 보도했다.

피르미누는 재년 여름이면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된다.

피르미누 본인은 다양한 이적설과 상관없이 리버풀 잔류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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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호베르투 피르미누는 리버풀 잔류를 원한다.

영국 언론 ‘리버풀 에코’는 1일(한국 시간) “최근 리버풀 미래가 불확실해진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침묵을 깼다”고 보도했다.

피르미누는 재년 여름이면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된다. 자연스럽게 여러 팀들과 연결되고 있는데 유벤투스가 피르미누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유벤투스는 피르미누 영입을 위해 1,950만 파운드(약 310억 원)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피르미누가 침묵을 깼다. 그는 “나는 리버풀, 이 도시, 우리 팬들을 사랑한다. 나는 현재 이곳에 있다. 물론 리버풀에 남고 싶다”고 말했다. 피르미누 본인은 다양한 이적설과 상관없이 리버풀 잔류를 희망하고 있다.

피르미누는 어느새 만 30세가 됐다. 지난 시즌이는 리버풀 이적 후 처음으로 부상을 당하며 힘든 시기를 보냈다. 사디오 마네가 팀을 떠났고 다르윈 누녜스가 영입된 상황, 피르미누는 지난 시즌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위르겐 클롭 감독 역시 피르미누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 그는 “피르미누는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선수다. 리버풀의 심장이자 정신과 같은 선수다. 지난 수 년 동안 피르미누가 있었기 때문에 리버풀의 공격 플레이가 가능했다”고 전했다.

이어 “피르미누가 이번 프리시즌 우리 팀의 소속으로 훈련을 해 기쁘다. 피르미누의 능력은 의심한 적이 없다. 새로운 시즌 피르미누가 얼마나 잘해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라며 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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