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원 "고위공직자·출연기관장 인사청문회 확대해야"

김동철 2022. 8. 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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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급 이상 고위공직자와 출연기관장의 인사청문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장연국 전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1일 제393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전북도 2급 이상 고위공직자는 2급 상당을 포함해 총 7명"이라며 "또 출연기관 16곳 중 단 5곳만이 인사청문회를 하는데, 이마저도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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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국 전북도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 2급 이상 고위공직자와 출연기관장의 인사청문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장연국 전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1일 제393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전북도 2급 이상 고위공직자는 2급 상당을 포함해 총 7명"이라며 "또 출연기관 16곳 중 단 5곳만이 인사청문회를 하는데, 이마저도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위공직자와 출연기관장 임명 시 인사청문회가 확대되면 도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은 매우 높아질 것"이라며 "김관영 도지사가 강조하는 소통을 도민 모두가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인사청문회 확대를 촉구했다.

전북도의 2급 이상 고위공무원은 행정부지사(1급)와 정무부지사(1급 상당), 기획조정실장, 도민안전실장, 일자리경제본부장, 의회 사무처장, 정무특보 등 7명이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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