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2분기 영업이익 131억원..전년 比 18%↑

이창섭 기자 2022. 8. 1. 1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4232억원, 영업이익이 13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9.2%, 18.0% 증가했다고 1일 공시했다.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도 해외 사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9.7% 성장했다.

GC셀(지씨셀)은 주요 캐시카우인 검체 검사와 바이오 물류 사업이 지속 성장하며 2분기 매출액 557억원, 영업이익 50억원으로 견조한 실적을 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4232억원, 영업이익이 13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9.2%, 18.0% 증가했다고 1일 공시했다. 올해 2분기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23억원, 109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도 해외 사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9.7% 성장했다.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남반구향 독감 백신은 664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혈액제제 해외 매출액도 판매량 확대 및 단가 인상으로 두 자릿 수 성장세를 나타냈다.

사업 부문별로는 혈액제제 매출액이 1060억원, 처방의약품 811억원, 백신 844억원, 소비자헬스케어 등 기타 부문이 509억원으로 집계되며 모두 성장했다.

연구·개발(R&D) 측면에서는 미국에서 개발 중인 차세대 대상포진 백신 임상 2상의 영향으로 연구개발비가 전년 대비 대폭 증가했다. 그럼에도 주력 제품 호실적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됐다. 연결 기준 매출 총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기 3.4%포인트 상승한 33.5%다.

GC녹십자는 올해 3분기부터 북반구 독감백신 매출이 인식되면서 하반기에도 백신 부문 매출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실적을 발표한 연결 대상 계열사들도 준수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GC셀(지씨셀)은 주요 캐시카우인 검체 검사와 바이오 물류 사업이 지속 성장하며 2분기 매출액 557억원, 영업이익 50억원으로 견조한 실적을 냈다. GC녹십자웰빙도 주사제 및 건기식 사업 호조로 외형이 성장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진단 키트 사업 부진의 영향으로 역성장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하반기 경제 불확실성이 전망됨에도 불구하고 주력 사업 부문들의 실적 호조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강예원, 반년 만에 '프리지아 손절설' 종결 "우리 집에 인형 왔다""런닝맨 보다가 눈 의심했다"…장애인구역에 줄줄이 불법주차'돌싱글즈3' 이소라, '딸 3명' 고백하자 썸 끊겼다…"다들 마음 바꿨다더라"BTS, 대체복무 할까? 병무청장 "검토 중" 국방장관 "신중해야"진서연 "남편과 석달만에 혼인신고, 부모님은 몰라"
이창섭 기자 thrivingfire21@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