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정무·정책 진용 구성 마무리

기사내용 요약
정책보좌관 황철호·대외협력비서관 김용성·메시지 기획팀장 김동환

[광주=뉴시스] 강기정 광주시장이 1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전문임기제 등 정무·홍보 임용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동환 메시지기획팀장, 강기정 시장, 황철호 정책보좌관, 김용성 대외협력비서관. (사진 =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민선8기 강기정 광주시장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할 정무·정책 라인의 구성이 마무리됐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황철호 정책보좌관과 김용성 대외협력비서관·김동환 메시지 기획팀장을 이날 자로 각각 임용했다.

황 정책보좌관은 국제기후환경센터 탄소중립연구단장과 한전ESG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앞선 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는 총괄분과위원으로 활동했다.

김 대외협력비서관은 강 시장이 국회의원이던 시절 보좌진으로 호흡을 맞췄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행정관으로 일 하기도 했다.

김 대변인실 메시지기획 팀장은 지난 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 후보 메시지 총괄팀장을 맡았다.

앞서 광주시는 신임 정무특별보좌관에 차승세 전 광주 광산구청장 비서실장을 선임했다. 정무특별보좌관은 각 정당·기초자치단체 등과의 가교역할을 한다. 시민참여정책비서관에는 홍돈석씨를 임용했다. 신임 홍 비서관은 국회의원 비서관,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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