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인데 시끄럽게 해서".. 이웃 주민에 흉기 휘두른 5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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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중 시끄럽게 수면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이웃 주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50)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4시13분쯤 전주시 완산구 서서학동에 이웃한 주택에 찾아가 주민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가슴 부위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병원에 응급입원 시키고 자세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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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50)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4시13분쯤 전주시 완산구 서서학동에 이웃한 주택에 찾아가 주민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가슴 부위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다행히 상처가 크지 않아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범행 이유에 대해 “새벽 시간 옆집에서 시끄럽게 해 잠을 못 이뤄 홧김에 그랬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병원에 응급입원 시키고 자세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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