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류삼영 출석 안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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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오는 8일 열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1일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윤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윤 후보자 인사청문회의 주요 쟁점이었던 류삼영 총경 증인 채택은 이뤄지지 않았다.
다만 여야가 인사청문회 날짜에 합의한 만큼, 윤 대통령이 인사청문회 결과를 기다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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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삼영, 16일 행안부·경찰청 업무보고 증인 채택
(서울=뉴스1) 강수련 윤다혜 기자 = 여야가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오는 8일 열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1일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윤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여당 간사인 이만희 의원과 야당 간사인 김교흥 의원은 이날 회의 전 협의를 통해 인사청문 일정에 대한 합의를 이뤘다.
인사청문회 증인으로는 민관기 전국경찰직장협의회 회장이 채택됐다. 참고인으로는 김호철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정승윤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태규 변호사가 출석할 예정이다.
윤 후보자 인사청문회의 주요 쟁점이었던 류삼영 총경 증인 채택은 이뤄지지 않았다. 다만 류 총경을 오는 16일 열릴 행안부 및 경찰청에 대한 첫 업무보고 때 증인으로 출석시키기로 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 보고서를 오는 5일까지 재송부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 다만 여야가 인사청문회 날짜에 합의한 만큼, 윤 대통령이 인사청문회 결과를 기다릴 것으로 보인다.
trai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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