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일 낮까지 2천899명 확진..1주 전보다 401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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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일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2천89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19만3천33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1주일 전 월요일(7월 25일) 같은 시간대 확진자 3천300명보다 401명 감소한 것이어서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이어 진단검사 수가 적은 일요일인 31일 확진자는 2천71명을 기록했다.
7월 31일 기저질환이 있는 20대 확진자 1명과 80대 확진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2천23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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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1일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2천89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19만3천33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1주일 전 월요일(7월 25일) 같은 시간대 확진자 3천300명보다 401명 감소한 것이어서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부산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25일 104일 만에 6천 명을 넘어서는 등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다가 26일 5천287명으로 줄었다.
이후 27일부터 사흘간 4천명대를 기록했고, 토요일인 30일에는 3천836명이 확진되는 등 증가세가 둔화했다.
이어 진단검사 수가 적은 일요일인 31일 확진자는 2천71명을 기록했다.
7월 31일 기저질환이 있는 20대 확진자 1명과 80대 확진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2천233명으로 집계됐다.
1일 0시 현재 위중증 환자는 13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56.1%를 기록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2만4천703명으로 집계됐고, 이 가운데 7.7%인 1천911명은 집중 관리군으로 분류됐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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