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한미훈련서 수도권 확보 위한 대북 반격 숙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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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하순 열리는 한미 연합 군사 연습에서 북한에 반격을 가하는 훈련이 이뤄진다.
국방부는 1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제출한 업무 보고에서 후반기 연합 연습(UFS) 시행 계획을 공개했다.
계획에 따르면 위기 관리 연습(4일간)에서는 북한 도발 시 초기 대응과 한미 공동 위기 관리가 다뤄진다.
2부 연습(4일간)에서는 수도권 안전 확보를 위한 역공격에 이은 반격 작전을 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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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방부, 후반기 연합 연습 시행 계획 공개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이달 하순 열리는 한미 연합 군사 연습에서 북한에 반격을 가하는 훈련이 이뤄진다.
국방부는 1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제출한 업무 보고에서 후반기 연합 연습(UFS) 시행 계획을 공개했다.
계획에 따르면 위기 관리 연습(4일간)에서는 북한 도발 시 초기 대응과 한미 공동 위기 관리가 다뤄진다.
1부 연습(5일간)에서는 전시 체제 전환과 북한 공격 격퇴, 수도권 방어를 숙달한다.
2부 연습(4일간)에서는 수도권 안전 확보를 위한 역공격에 이은 반격 작전을 훈련한다.
연합과학화전투훈련, 연합공격헬기사격훈련, 연합해상초계작전훈련 등 11개 야외 기동 훈련이 재개된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해 한국군 4성 장군 지휘하에 미래연합사령부 완전운용능력(FOC) 평가가 이뤄진다.
이 밖에 원전 급조 폭발물 발견, 반도체 공장 화재, 은행 전산망 마비 등 실전적 상황을 적용한 훈련이 이뤄진다. 공항 테러 대응, 민간·군 시설 드론 공격 대응, 다중 이용 시설 피해 복구 등 실제 훈련(FTX)이 병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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