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대야문화제' 3년 만에 얼굴보며 축제..9월 2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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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합천 대야문화제'가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다.
군은 올 9월 24일부터 사흘간 합천공설운동장 등 합천읍 일원에서 대야문화제를 연다고 1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에 대야문화제 행사를 개최하게 된 만큼 군민이 함께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군민 자긍심과 위상을 드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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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합천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합천 대야문화제'가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다.
군은 올 9월 24일부터 사흘간 합천공설운동장 등 합천읍 일원에서 대야문화제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가야의 정기, 화랑의 예지와 용기를 잇고 면면히 이어져 온 전통문화 계승과 군민 화합, 지역 발전의 계기를 만들고자 1982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난 2년간 취소됐다.
군은 군민 화합과 문화 향유 차원에서 올해 각종 전시 및 공연 민속체육경기, 전야제 가장행렬 등 다채로운 일정을 꾸려 진행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에 대야문화제 행사를 개최하게 된 만큼 군민이 함께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군민 자긍심과 위상을 드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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