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건설사 후원·건축가 재능 기부 이끌어내 부용 경로당 신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용 경로당 신축공사를 완료했다고 1일 발표했다.
부용 경로당은 HUG와 경동건설이 재원을 후원하고, 건축사사무소 아익이 설계 재능을 기부해 1년여 간 공사를 진행했다.
권형택 HUG 사장은 "부용 경로당이 지역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용 경로당 신축공사를 완료했다고 1일 발표했다.
HUG는 7년째 지역 건설사의 후원, 건축가의 설계 재능 기부 등을 통해 사회취약계층 이용시설과 노후 공공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부용 경로당도 이같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부용 경로당은 HUG와 경동건설이 재원을 후원하고, 건축사사무소 아익이 설계 재능을 기부해 1년여 간 공사를 진행했다. 부산 서구에 위치한 부용 경로당은 1951년 건축된 노후 목조건물이다. 주거밀집 지역에 있어 지역 주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지만 누수, 야외에 위치한 화장실 등으로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
권형택 HUG 사장은 “부용 경로당이 지역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9620원 vs 9499원'…한국 최저임금, 처음 일본 역전한다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 "지금 사면 물릴까요" 종토방 들썩…사흘 새 주가 52% 뛴 회사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 "염도 0.3% 미만"…반도체 엔지니어들이 만든 대박 상품
- '시험지 유출' 고교생, 전과목 빼돌려…영어만 못 뚫은 이유
- "내 비키니 사진이 왜"…스페인 해변광고 알고보니 '무단도용'
- [종합] "수익률 1600%" 장동민, 돈 얼마나 많길래…"♥아내 수입 관심 없어, 생활비 내가 다 내" ('자
- [종합] "거의 유사 사기꾼"…김종국, 외국인 상대로 어떻게 했길래 '감탄사' 연발 ('도포자락')
- "우리 부킹녀 왜 아는 척해"…난투극 벌인 남성들 최후
- 최여진, 섹시하게 비키니 입고 서핑중...못하는 운동이 뭘까?[TEN★]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