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린, 빌런 아닌 빌런→시청자 동정 유발 캐릭터 [환혼]

김수진 기자 2022. 8. 1.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혼' 아린이 닥쳐올 위기를 모른 채 여전한 천진난만함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아린은 지난 30일과 3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연출 박준화/극본 홍정은, 홍미란/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하이퀄리티)에서 진요원을 둘러싼 계략과 검은 세력들 사이에서 특유의 철부지 매력을 발산하며 앞으로의 운명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아린이 출연하는 tvN 토일드라마 '환혼'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정적 연기로 호평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아린, 빌런 아닌 빌런→시청자 동정 유발 캐릭터 [환혼]

'환혼' 아린이 닥쳐올 위기를 모른 채 여전한 천진난만함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아린은 지난 30일과 3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연출 박준화/극본 홍정은, 홍미란/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하이퀄리티)에서 진요원을 둘러싼 계략과 검은 세력들 사이에서 특유의 철부지 매력을 발산하며 앞으로의 운명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앞서 위장 약혼자 연기를 했던 박당구(유인수 분)와 서로를 향한 진심을 확인하며 진짜 연인으로 발전한 진초연(아린)은 지난번 예쁘다고 했던 노리개를 선물로 받으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잃어버린 언니 진부연만 찾으면 당구와의 사이에 걸림돌은 없어질 것이라며 마냥 낙천적인 철부지 커플의 못 말리는 케미를 맛깔나게 살려 극에 활기를 책임졌다.

그러나 곧 언니 진부연을 두고 손을 잡은 어머니 진호경(박은혜 분)과 천부관의 진무(조재윤 분)가 송림의 총수이자 당구의 삼촌인 박진(유준상 분)과 심상치 않은 기류를 보여 당황했다. 순조로울 줄 알았던 당구와의 애정 전선에 빨간 불을 예고해 시선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엄격한 어머니를 대신해 믿고 따르던 아버지 진우탁(주석태 분)의 배신까지 이어졌다. 초연은 우탁의 머리 장식 선물에 직접 꽂아 달라 부탁했고, 어린 시절 아버지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기뻐했다. 하지만 이는 진씨 집안의 핏줄을 빼돌려 가짜 부연을 만들려는 진무와 결탁한 우탁의 계략이었고, 초연은 이를 모른 채 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처럼 진요원과 대호국 술사들에게 드리워진 검은 그림자 속 중심에 선 진초연이 얼마 전 사랑을 확인한 박당구, 자상한 줄만 알았던 아버지 진우탁과 어떤 국면을 맞이하게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유의 해맑음으로 오히려 다가올 위기에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더욱 높이며 극을 이끄는 아린의 활약에도 관심이 더해진다.

아린은 회를 거듭할수록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아린이 출연하는 tvN 토일드라마 '환혼'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관련기사]☞ 김준홍 대표 ''망해도 멋지게'란 맘으로 시작'[인터뷰②][스타메이커]
홍원기 감독 '가장 좋아하는 감독은 주성치' [인터뷰①][스타메이커]
방탄소년단 뷔·블랙핑크 제니, 사귀든지 말든지 [김수진의 ★공감]
후크 선장 권진영 대표의 혜안 [김수진 ★공감]
AAA가 사랑하는 명품MC 이특 [김수진의 ★공감]
우리집 준호여, 이산이여, 이준호여..준호어천가 [김수진의★공감]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