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흑자전환' 롯데칠성, 2분기 영업익 638억원 40%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칠성음료가 음료와 주류 부문에서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622억원, 영업이익 638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주류 부문은 별도기준 매출 1885억원, 영업이익 96억원을 기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상반기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 1조3884억원, 영업이익 1235억원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622억원, 영업이익 638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3.9%, 영업이익은 39.9% 증가했다.
음료 부문은 별도기준 매출 5188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동기대비 13.1%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449억원으로 6.6% 늘었다. 탄산 카테고리 매출은 22.6%, 에너지음료 매출은 53.7%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맛있게 먹으며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로 제로 탄산음료 인기가 높아지고 운동 시 즐겨 찾는 에너지음료의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주류 부문은 별도기준 매출 1885억원, 영업이익 9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5.0%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위스키를 기반으로 한 스피리츠가 69.1% 증가했고 와인이 30.9% 성장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채널별로는 유흥 시장이 2분기 33.2% 성장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롯데칠성음료는 상반기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 1조3884억원, 영업이익 123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5.0%, 영업이익은 58.6% 늘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제로 탄산음료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밀키스 제로 등을 출시할 계획"이라면서 "주류 부문에서는 희석식 소주에 이어 비알코올 맥주와 기능성 맥주 등을 추가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피 철철' 상어 옆에서 사진 찍으라고?… 이마트 포토존 논란
☞ '삼성은행' 나오나… '낡은 규제' 금산분리 빗장 푼다
☞ LTV 80% 완화 첫날 '썰렁' … "내 집 마련, DSR규제에 발 묶여"
☞ 유럽이 또 인정한 아이오닉5… 독일서 폭스바겐·폴스타 제치고 비교평가 1위
☞ 이상한 변호사 우병우?…채널A, 생방송 자막 실수
☞ '빚부터 갚자'… 5대 은행 가계대출 7개월째 감소
☞ 전국 휘발유 가격 1800원대 진입… 유류세 최대폭 인하 효과
☞ 비트코인, 6주만에 최고치 기록 후 주춤… 2만3300달러대
☞ 고정금리 또 내렸네… 대출 갈아타볼까
☞ 접었던 날개, 너무 일찍 폈나...휴직 계속?
연희진 기자 toyo@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피 철철' 상어 옆에서 사진 찍으라고?… 이마트 포토존 논란 - 머니S
- '삼성은행' 나오나… '낡은 규제' 금산분리 빗장 푼다 - 머니S
- LTV 80% 완화 첫날 '썰렁' … "내 집 마련, DSR규제에 발 묶여" - 머니S
- 유럽이 또 인정한 아이오닉5… 독일서 폭스바겐·폴스타 제치고 비교평가 1위 - 머니S
- 이상한 변호사 우병우?…채널A, 생방송 자막 실수 - 머니S
- '빚부터 갚자'… 5대 은행 가계대출 7개월째 감소 - 머니S
- 전국 휘발유 가격 1800원대 진입… 유류세 최대폭 인하 효과 - 머니S
- 비트코인, 6주만에 최고치 기록 후 주춤… 2만3300달러대 - 머니S
- [이기자의 친절한 금융] 고정금리 또 내렸네… 대출 갈아타볼까 - 머니S
- 접었던 날개, 너무 일찍 폈나...코로나19 재확산에 휴직 장기화될라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