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사냥' 박호산 "충청도 사투리는 처음, 충청도 사람만 만나"

박수인 2022. 8. 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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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호산이 '멧돼지사냥'에서 충청도 사투리를 연기한다.

박호산은 8월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MBC 4부작 시골스릴러 '멧돼지사냥'(극본 조범기/연출 송연화) 제작발표회에서 충청도 사투리를 연기하기 위한 노력을 언급했다.

박호산은 "충청도 사투리는 처음이었다. 전라도 사투리는 조금 하는데 전라도 말이 배어있는 상황에서 충청도 말로 하려니 더 어렵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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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박호산이 '멧돼지사냥'에서 충청도 사투리를 연기한다.

박호산은 8월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MBC 4부작 시골스릴러 '멧돼지사냥'(극본 조범기/연출 송연화) 제작발표회에서 충청도 사투리를 연기하기 위한 노력을 언급했다.

박호산은 "충청도 사투리는 처음이었다. 전라도 사투리는 조금 하는데 전라도 말이 배어있는 상황에서 충청도 말로 하려니 더 어렵더라"고 말했다.

이어 "(준비, 촬영 기간동안) 충청도 친구들만 만나고 손님 온다고 하면 '고향이 어디냐'고 하고 충청도라고 하면 만났다. 충청도 영화는 다 봤다. 시골의 일상적인 이야기이기 때문에 말에 신경을 많이 썼다. 각 지방 부심이 있기 때문에 잘못하면 큰일난다"고 전했다.

'멧돼지사냥'은 실수로 사람을 쏜 그날 밤, 실종된 아들을 찾아 나서는 한 남자의 사투를 그린 작품. 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작발표회 생중계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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