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T, 새 외국인 선수 은노코·아노시케 영입

서장원 기자 2022. 8. 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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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T가 새 외국인 선수 랜드리 은노코, EJ 아노시케아와 2022-23시즌 계약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서동철 KT 감독은 "은노코는 높이와 스피드를 겸비한 열정적인 스타일의 선수로 골밑에서 든든한 모습을 기대한다., 점프 슛과 드라이빙 등 다양한 공격이 가능한 아노시케는 코트에서 패기와 역동적인 에너지를 보여주길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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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영입한 은노코.(KT 위즈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농구 KT가 새 외국인 선수 랜드리 은노코, EJ 아노시케아와 2022-23시즌 계약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빅맨 은노코는 독일, 스페인 등 수준 높은 유럽리그에서 활동했다. 이전 시즌 스페인 리그에서 19경기를 뛰면서 평균 8.5점, 5.5리바운드, 0.9블록을 기록했다.

KT는 은노코에 대해 "신장 208㎝, 체중 114㎏의 파워풀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넓은 수비범위와 빠른 기동력, 그리고 골밑 장악 능력이 우수한 빅맨"이라고 평가했다.

KT가 영입한 아노시케(KT 제공)ⓒ 뉴스1

올해 대학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졸업한 아노시케는 다부진 체형(신장 201㎝, 체중 111㎏)에서 나오는 파워를 바탕으로 인 앤 아웃 공격이 가능한 포워드다. 직전 NCAA에서 32경기에 출전해 평균 16.3점, 8.3리바운드, 1.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아노시케는 볼 핸들링 능력과 외곽슛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공격 옵션을 만들 수 있다. KT는 "아노시케는 공격 리바운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포스트업 수비에서도 밀리지 않는 파워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동철 KT 감독은 "은노코는 높이와 스피드를 겸비한 열정적인 스타일의 선수로 골밑에서 든든한 모습을 기대한다., 점프 슛과 드라이빙 등 다양한 공격이 가능한 아노시케는 코트에서 패기와 역동적인 에너지를 보여주길 원한다"고 말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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