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민장학회, 괴산고 전교생에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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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민장학회는 지역의 유일한 고등학교인 괴산고 학생 전원에게 '미래인재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일 밝혔다.
장학금은 진학성적 우수 장학금을 받는 9명을 제외한 315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2억8천770만원 규모다.
송 군수는 "이번 장학금을 계기로 괴산고 학생의 학업의욕을 높여 지역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군민장학회는 지역 우수 인재의 외지 유출 방지와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1997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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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괴산군민장학회는 지역의 유일한 고등학교인 괴산고 학생 전원에게 '미래인재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일 밝혔다.
장학금은 진학성적 우수 장학금을 받는 9명을 제외한 315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2억8천770만원 규모다.
1학년(91명)은 입학 당시 받은 30만원의 진학 장학금을 뺀 70만원을 준다.
앞서 장학회는 지난달 18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지급안을 의결했다.
이번 사업은 이사장인 송인헌 괴산군수의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송 군수는 "이번 장학금을 계기로 괴산고 학생의 학업의욕을 높여 지역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군민장학회는 지역 우수 인재의 외지 유출 방지와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1997년 설립됐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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