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사냥' 박호산 "子 잃어버린 고통 표현 힘들어, 가슴 꽉 막힌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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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호산이 '멧돼지사냥' 속 영수를 연기하며 중점을 둔 부분을 언급했다.
박호산은 8월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MBC 4부작 시골스릴러 '멧돼지사냥'(극본 조범기/연출 송연화) 제작발표회에서 "가슴이 꽉 막힌 느낌이었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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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박호산이 '멧돼지사냥' 속 영수를 연기하며 중점을 둔 부분을 언급했다.
박호산은 8월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MBC 4부작 시골스릴러 '멧돼지사냥'(극본 조범기/연출 송연화) 제작발표회에서 "가슴이 꽉 막힌 느낌이었다"고 운을 뗐다.
영수 역을 맡은 박호산은 "고통 중에 가장 큰 고통이 아들을 잃어버린 게 아닐까 한다. 그 감정이 2달 동안 계속되는데 감정신이 계속 연결되니까 감정이 끝에서 계속 달려가는 게 힘들었던 것 같다. 화면을 보니까 그렇게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영수는 대표적인 흙수저이기 때문에 노력하고 땀흘리며 살아가다가 로또를 맞는다. 첫 장면에서 바로 로또 맞고 시작한다. 그 기쁨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드라마에 잘 녹여진 작품이라 생각한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잘못을 했을 때 아무도 모르더라도 내 잘못이구나 인정하고 넘어가면 되는 일을 모르는 척 하다가 곤혹스러운 일을 당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멧돼지사냥'은 실수로 사람을 쏜 그날 밤, 실종된 아들을 찾아 나서는 한 남자의 사투를 그린 작품. 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작발표회 생중계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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