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바이오닉스, 임시주총서 5대 1 액면분할 안건 통과

고정삼 2022. 8. 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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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바이오닉스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주당 액면가액 500원에서 100원으로 낮추는 액면분할 안건이 통과됐다고 1일 밝혔다.

에스엘바이오닉스 관계자는 "주식거래 유동성을 늘려 주가 안정과 주주가지 제고에 기여하고자 이번 액면분할을 단행하게 됐다"며 "동시에 올해 하반기 13대 주력산업 중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정유사업과 2차전지 소재 사업으로의 신사업 확장을 통해 장기적인 수익 창출과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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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주식 가능 주식 수 증가로 거래 활성화 목적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에스엘바이오닉스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주당 액면가액 500원에서 100원으로 낮추는 액면분할 안건이 통과됐다고 1일 밝혔다.

분할 후 발행주식총수는 941만2천581주에서 4천706만2천905주로 늘어나게 된다. 신주권 상장일은 내달 13일로 예정돼 있다.

에스엘바이오닉스가 5대 1 액면분할을 실시한다. 사진은 에스엘바이오닉스 CI. [사진=에스엘바이오닉스]

통상 액면분할은 한 주당 가격을 낮춰 거래량이 활성화되는 등 주가 상승 효과를 낸다. 에스엘바이오닉스의 이번 액면분할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실시된다.

에스엘바이오닉스 관계자는 "주식거래 유동성을 늘려 주가 안정과 주주가지 제고에 기여하고자 이번 액면분할을 단행하게 됐다"며 "동시에 올해 하반기 13대 주력산업 중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정유사업과 2차전지 소재 사업으로의 신사업 확장을 통해 장기적인 수익 창출과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엘바이오닉스는 지난달 29일 우성인더스트리와 합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으며, 정유 관련 신사업 진출을 위해 사업목적을 추가했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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