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쾌거.. 근대 5종 전웅태-김선우, 세계선수권 혼성 계주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근대5종의 간판 전웅태(27·광주광역시청)와 김선우(26·경기도청)가 세계선수권대회 혼성 계주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전웅태-김선우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펼쳐진 2022 국제근대5종연맹(UIPM) 세계선수권대회 혼성 계주 경기에서 펜싱, 승마,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점수 합계 1393점을 얻어 영국(1380점)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한국 근대5종의 간판 전웅태(27·광주광역시청)와 김선우(26·경기도청)가 세계선수권대회 혼성 계주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전웅태-김선우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펼쳐진 2022 국제근대5종연맹(UIPM) 세계선수권대회 혼성 계주 경기에서 펜싱, 승마,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점수 합계 1393점을 얻어 영국(1380점)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전웅태는 정진화(33·한국토지주택공사)와 남자 계주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김선우는 여자 단체전 은메달, 김세희(27·BNK저축은행)와 나선 여자 계주 동메달에 이어 대회 세 번째 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한국은 지난해 서창완(전남도청)-김세희에 이어 혼성 계주 종목 2연패를 달성하며 이 종목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전웅태-김선우는 이날 경기에서 첫 종목인 펜싱 랭킹 라운드에서 27승을 따내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승마에서는 300점 만점을 얻었고, 수영에서도 선두권 기록을 작성한 뒤 레이저 런에서 2위 팀보다 42초나 앞서 출발하며 압도적인 우승을 따냈다.
한편 혼성 계주를 마지막로 막을 내린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역대 최고 성적을 남겼다.
종합 시상은 없지만 한국은 이번 대회 출전국 중 영국(금2·은1), 개최국 이집트(금1·은2) 등을 제치고 가장 많은 메달을 수확하는 데 성공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나은, 손바닥 만한 비키니 파격 노출…반전 볼륨감에 쭉 뻗은 각선미 - 스포츠한국
- 안유진, 청량한 래시가드 자태…'윙크에 반해' - 스포츠한국
- 설현, 과감한 밀착 민소매 톱으로 드러낸 볼륨감…고혹적 섹시미 - 스포츠한국
- ‘세기의 결혼’ 김연아부터 ‘코리안몬스터’ 둘째 경사까지… 별들의 뜨거운 결혼史[스한 위
- '비상선언' 이병헌 "김혜자·고두심 선생님 연기보며 태만했던 나 자신 반성"[인터뷰①] - 스포츠
- 선미, 볼륨감 넘친 레이스 브라톱에 초미니 스커트…섹시한 노출 의상 - 스포츠한국
- [스한초점] 소녀시대·트와이스·블랙핑크, 신구 女아이돌 컴백랠리 - 스포츠한국
- “안양, 승격했을 때 성남과 닮았어”… ‘산증인’ 김정현의 솔직 경험담[안양에서] - 스포츠한
- [인터뷰] 박은빈 "26년 연기 지속한 힘? 내 마음 속 이야기에 귀기울여" - 스포츠한국
- 제시, 착시 부르는 스킨톤 브라탑 '강렬한 섹시미'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