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사냥' 송연화 감독 "캐스팅 비화? 연기력 1순위..성공적이었죠"

윤상근 기자 2022. 8. 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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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사냥' 송연화 감독이 캐스팅 배우들에 대해 "성공적"이라고 말했다.

송연화 감독은 캐스팅 비화에 대해 "압도적인 연기력"이라고 답하고 "'멧돼지사냥'이 감정의 변화 폭이 커야 해서 연기력이 1순위였다. 그리고 배우들의 이미지가 선명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이를 구현할 배우들을 찾았고 성공적으로 이를 해냈다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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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MBC

'멧돼지사냥' 송연화 감독이 캐스팅 배우들에 대해 "성공적"이라고 말했다.

'멧돼지사냥'은 1일 오후 2시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박호산, 예수정, 김수진, 송연화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호산은 연기를 하며 "아이를 잃은 상황의 감정을 2개월 동안 유지해야 했고 감정의 끝을 향해 달려가는 데 애를 먹었다"라며 "감독님께서 귀신이시다. 조금만 (연기에 있어서) 긴장감이 떨어져도 '선배님 다시 한번만'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박호산은 "연출 퀄리티가 하이라이트만 보더라도 느껴진다"라고 덧붙이고 "충청도 느낌의 대사도 작품에 잘 느껴지게끔 대사를 잘 표현했다"라고 말했다.

송연화 감독은 캐스팅 비화에 대해 "압도적인 연기력"이라고 답하고 "'멧돼지사냥'이 감정의 변화 폭이 커야 해서 연기력이 1순위였다. 그리고 배우들의 이미지가 선명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이를 구현할 배우들을 찾았고 성공적으로 이를 해냈다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MBC 4부작 시골스릴러 '멧돼지사냥'(연출 송연화/극본 조범기/제작 아센디오)은 멧돼지사냥에서 실수로 사람을 쏜 그날 밤, 실종된 아들을 찾아 나서는 한 남자의 사투를 그린 드라마. 멧돼지사냥이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치밀한 구성, 베테랑 배우들의 빈틈없는 열연, 그리고 송연화 감독의 디테일하고 힘 있는 연출까지 더해져 독보적 스타일의 시골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탄생을 예고한다.

'멧돼지사냥'은 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4주 동안 방송된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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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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