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토스, 의료기기 전시회 'FIME 2022' 참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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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신호 의료기기 전문기업 비스토스가 아메리카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 'FIME 2022(Florida International Medical Expo)'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비스토스는 태아 및 신생아 관련 의료기기부터 가정용 의료기기 및 환자감시장치까지 다품종의 제품을 갖춘 생체신호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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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생체신호 의료기기 전문기업 비스토스가 아메리카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 ‘FIME 2022(Florida International Medical Expo)’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FIME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현지시각)까지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됐다.
비스토스는 태아 및 신생아 관련 의료기기부터 가정용 의료기기 및 환자감시장치까지 다품종의 제품을 갖춘 생체신호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지난 2001년 설립 이후 20여년 간 연구개발로 쌓은 기술력과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특히나 업계에서는 임신 초기부터 태아의 건강을 측정하는 태아심음측정기와 태아감시장치를 국내 최초 개발 및 상용화한 기술 선도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비스토스는 △환자감시장치 △태아심음측정기 △인큐베이터 △신생아 황달치료용 광선조사기 △유축기 등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후정 비스토스 대표는 “코로나19로 우수 의료기기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대폭 증가했고, 위드 코로나로 전환됨에도 그 수요가 줄지 않고 있다”면서 “비스토스는 매출액 90% 이상을 수출로 달성하고, OEM으로도 제품을 생산하는 등 해외시장서 품질 및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다양한 판매루트와 풍부한 고객풀이 강점이나 이에 자족하지 않고 신시장 개척과 인지도 상승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스토스는 ‘스팩소멸방식 1호’로 상장을 추진 중이다. 비스토스는 설립 이래 축적해온 각종 국내외 인허가를 법인 소멸로 갱신할 필요가 없다는 이점이 있어 스팩소멸방식을 택했다. 비스토스는 지난 6월 27일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고, 8월 25일 합병 승인 결의를 위한 주주총회 등을 거친 후, 오는 9월 SK5호스팩과의 합병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안혜신 (ahnh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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