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극단예촌 윤봉길 의거 90주년 '청년 윤봉길' 서울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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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소재 '극단 예촌'이 윤봉길 의거 90주년을 기념해 만든 '청년 윤봉길' 서울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일 군에 따르면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지난 달 24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 '청년 윤봉길'은 지역 민간예술단체로는 처음으로 예술의전당 무대에서 공연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올해로 윤봉길 의사의 상해 의거 90주년을 기념해 뜨거웠던 독립의 열망을 청년 윤봉길의 눈을 통해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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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예산군 소재 ‘극단 예촌’이 윤봉길 의거 90주년을 기념해 만든 ‘청년 윤봉길’ 서울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일 군에 따르면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지난 달 24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 ‘청년 윤봉길’은 지역 민간예술단체로는 처음으로 예술의전당 무대에서 공연된 작품이다.
극단 예촌은 공연 전까지 기획, 홍보 등을 직접 진행하며 어려움을 겪었으나 당초 예상한 객석점유율을 상회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작품은 올해로 윤봉길 의사의 상해 의거 90주년을 기념해 뜨거웠던 독립의 열망을 청년 윤봉길의 눈을 통해 조명했다.
‘청년 윤봉길’은 지난 2020년 대한민국연극제에서 대통령상과 연출상을 수상하면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승원 대표(연출)는 “꿈의 무대인 예술의전당 공연을 위해 40명의 배우와 스태프들이 마지막까지 힘을 모아 7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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