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코로나19 확진..최성민 스페셜 DJ 출격 "2시간 전 전화받아"(컬투쇼)

박정민 2022. 8. 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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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김태균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나섰다.

이날 최성민은 "태균이 형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서 참석을 못 했다. 첫 번째 감염이다. 오늘 오전에 확인했더라"라며 "2시간 전에 전화를 받고 왔다. 딸이랑 자전거를 타러 막 나갔는데 (전화가 와서) 나가자마자 5분 만에 돌아왔다. 웬만한 방송은 '죄송합니다'고 할 텐데 호랑이 굴에 호랑이가 없다면 한번 들어가 봐도 되지 않을까 싶었다. 누군가에겐 기회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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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최성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김태균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나섰다.

8월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 문세윤, 최성민이 출연했다.

이날 최성민은 "태균이 형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서 참석을 못 했다. 첫 번째 감염이다. 오늘 오전에 확인했더라"라며 "2시간 전에 전화를 받고 왔다. 딸이랑 자전거를 타러 막 나갔는데 (전화가 와서) 나가자마자 5분 만에 돌아왔다. 웬만한 방송은 '죄송합니다'고 할 텐데 호랑이 굴에 호랑이가 없다면 한번 들어가 봐도 되지 않을까 싶었다. 누군가에겐 기회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기분이) 업 돼있다. 태균이 형이 항상 술 마실 때 '너희한테 물려줄게'라고 했는데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문세윤은 "너무 걱정 안 해도 될 게 증상이 미미하다고 한다"며 김태균 건강 상태를 전했다.

이날 '컬투쇼'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김태균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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