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맨' 카스티요, 4일 양키스 상대로 선발 데뷔전

서장원 기자 2022. 8. 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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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를 통해 시애틀 매리너스 유니폼을 입은 루이스 카스티요의 이적 후 첫 등판 경기가 확정됐다.

AP통신은 1일(한국시간) "카스티요가 4일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시애틀 데뷔전을 치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신시내티 레즈 소속으로 뛰던 카스티요는 지난달 30일 트레이드로 시애틀 유니폼을 입었다.

스콧 서비스 시애틀 감독은 "카스티요가 뉴욕에서 시리즈 피날레를 장식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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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로 신시내티 떠나 시애틀 이적
시애틀로 이적한 카스티요가 양키스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른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트레이드를 통해 시애틀 매리너스 유니폼을 입은 루이스 카스티요의 이적 후 첫 등판 경기가 확정됐다. 상대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 뉴욕 양키스다.

AP통신은 1일(한국시간) "카스티요가 4일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시애틀 데뷔전을 치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신시내티 레즈 소속으로 뛰던 카스티요는 지난달 30일 트레이드로 시애틀 유니폼을 입었다. 2001년을 끝으로 포스트시즌에 나가지 못한 시애틀은 카스티요 영입을 위해 유망주 4명을 내주는 승부수를 띄웠다.

시애틀은 1일 현재 55승48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에 올라 있다. 지구 1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격차는 12경기지만, 와일드카드 순위에서는 2위에 올라있어 포기할 단계가 아니다.

스콧 서비스 시애틀 감독은 "카스티요가 뉴욕에서 시리즈 피날레를 장식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카스티요는 올 시즌 14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4패, 평균자책점 2.86을 기록 중이다. 85이닝 동안 90개의 탈삼진을 잡아냈고, 28개의 볼넷을 내줬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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