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가계대출 '7개월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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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7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부담 상승과 부동산 시장 침체 장기화 영향으로 대출자들이 가계 빚 상환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31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내 5대 은행의 지난 28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697조7635억원으로, 6월말 대비 1조8886억원 감소했다.
7월 마지막 영업일이 29일인 점을 감안하면 7개월 연속 감소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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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국내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7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부담 상승과 부동산 시장 침체 장기화 영향으로 대출자들이 가계 빚 상환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31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내 5대 은행의 지난 28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697조7635억원으로, 6월말 대비 1조8886억원 감소했다. 7월 마지막 영업일이 29일인 점을 감안하면 7개월 연속 감소가 유력하다.
사진은 1일 서울의 한 시중은행 대출 창구 모습. 2022.8.1/뉴스1
newsmaker8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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