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가계대출 '7개월째 감소'

민경석 기자 2022. 8. 1.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7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부담 상승과 부동산 시장 침체 장기화 영향으로 대출자들이 가계 빚 상환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31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내 5대 은행의 지난 28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697조7635억원으로, 6월말 대비 1조8886억원 감소했다.

7월 마지막 영업일이 29일인 점을 감안하면 7개월 연속 감소가 유력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국내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7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부담 상승과 부동산 시장 침체 장기화 영향으로 대출자들이 가계 빚 상환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31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내 5대 은행의 지난 28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697조7635억원으로, 6월말 대비 1조8886억원 감소했다. 7월 마지막 영업일이 29일인 점을 감안하면 7개월 연속 감소가 유력하다.

사진은 1일 서울의 한 시중은행 대출 창구 모습. 2022.8.1/뉴스1

newsmaker8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