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6호? 여긴 벌써 12호 영입..승격팀 노팅엄, 또 계약 성사

신인섭 기자 2022. 8. 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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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보다 활발한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는 팀이 있다.

노팅엄과 함께 승격한 풀럼은 3,500만 유로(약 467억 원), 본머스는 자유계약 영입 2회(이적료 지출 0원)와 비교해 보면 그 차이를 더욱 알 수 있다.

노팅엄은 골키퍼(2), 센터백(1), 윙백(4), 미드필더(4), 공격수(1)을 영입했다.

이미 노팅엄은 올여름 가장 많은 영입을 성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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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토트넘 훗스퍼보다 활발한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는 팀이 있다. 바로 승격팀 노팅엄 포레스트다.

노팅엄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벨기에 미드필더 오렐 망갈라의 영입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노팅엄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EFL 챔피언십, 2부 리그) 승격 플레이오프 파이널에서 허더즈필드 타운을 꺾고 23년 만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을 확정했다.

이번 시즌 목표는 EPL 잔류다. 이를 위해 노팅엄은 활발한 이적 시장을 보내고 있다. 이미 맨유의 서브 골키퍼였던 딘 헨더슨(임대)을 포함해 리버풀의 라이트백 니코 윌리엄스(2,000만 유로), 타이워 아워니이(2,050만 유로), 이재성의 동료였던 무사 니아카테(1,000만 유로), 제시 린가드(FA) 등을 영입했다.

총 12명의 선수를 영입해 9,475만 유로(약 1,265억 원)의 이적료를 지출했다. 그야말로 엄청난 이적료 지출이다. 노팅엄과 함께 승격한 풀럼은 3,500만 유로(약 467억 원), 본머스는 자유계약 영입 2회(이적료 지출 0원)와 비교해 보면 그 차이를 더욱 알 수 있다.

모든 포지션을 보강했다. 노팅엄은 골키퍼(2), 센터백(1), 윙백(4), 미드필더(4), 공격수(1)을 영입했다. 그중 가장 높은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는 2,050만 유로(약 270억 원)를 주고 데려온 아워니이다.

노팅엄은 멈추지 않을 예정이다. 영국 '노팅엄셔 라이브'는 1일 "노팅엄은 파리 생제르맹(PSG)의 미드필더 에릭 에벰베 영입전에 참가했다. 노팅엄이 한 명을 더 영입한다면, 그것은 틀림없이 중앙 미드필더일 것이다. 따라서 에벰베 영입에 관심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노팅엄은 올여름 가장 많은 영입을 성사시켰다. 노팅엄 다음으로 가장 많은 이적을 성사시킨 팀은 브렌트포드 9명, 토트넘 6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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